내년 베토벤 서거 200주기…예당 토요콘서트서 미리 듣는 '영웅'과 '합창'
5월 16일 오후 5시 김대진 지휘로 베토벤 '영웅'
7월 18일 오후 5시 정치용 지휘로 베토벤 '합창'
![[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5·7월 공연 홍보물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279_web.jpg?rnd=20260512142525)
[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5·7월 공연 홍보물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올해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에서 베토벤의 대표작 '영웅'과 '합창'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5월과 7월 토요콘서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주제는 내년 베토벤 서거 200주기를 기념하는 '2026 프리뷰 베토벤'이다.
오는 16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김대진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악단은 김대진이 직접 오디션으로 선발한 연주자들로 구성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대진이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첼리스트 김우진이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과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한다.
3중 협주곡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독주 그룹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화려하고 색채감 있는 선율이 특징이다. 교향곡 3번 '영웅'은 기존 교향곡들의 틀을 확장하며 베토벤 음악 세계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7월 18일 오후 5시에는 지휘자 정치용과 피아니스트 유성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을 선보인다.
이어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효종, 바리톤 이동환과 노이오페라코러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피아노협주곡 제4번은 피아노 독주가 첫 마디를 시작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교향곡 9번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은 상태에서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으로, 교향곡에 성악을 결합한 혁신적 시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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