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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 1분기 영업이익 40억…전년比 43%↑

등록 2026.05.13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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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 1000억 돌파…사상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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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선박용 엔진 부품 제조회사 케이에스피(KSP)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메출액과 순이익은 250억원, 25억원으로 각각 15%, 23%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부문인 대형 선박엔진 부품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억원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수주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중국 시장에서 200억원을 웃도는 수주를 확보하는 등 국내외 발주가 잇따르면서 지난달 말 기준 총 수주 잔고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에스피는 1분기 영업이익률 16%를 달성하면서 최근 5개 분기 최고치를 기록, 외형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연구개발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성 증대 효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조선업이 슈퍼 사이클 국면에 진입하면서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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