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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대 불꽃 드론쇼…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6월13일 개최

등록 2026.05.16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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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사진=고양시 제공) 2026.05.16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사진=고양시 제공) 2026.05.16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가 6월13일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일상과 꿈을 이을 쐐기돌, 행주'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쐐기돌'은 서로 다른 돌들을 하나로 잇고 구조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히 지탱하는 존재를 뜻한다.

이번 축제는 쐐기돌의 의미를 바탕으로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오늘날 시민 일상과 연결하고, 시민들의 일상이 특별한 축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축제의 밤을 장식할 대표 프로그램 '행주 드론 불꽃쇼'가 열린다. 800여대의 불꽃 드론과 한강 위 선박에서 펼쳐지는 수상불꽃놀이가 밤하늘과 한강 수면을 무대 삼아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군을 물리쳤다는 역사적 이야기에서 착안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를 비롯 교육형 미션게임 '행주를 지켜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433년 전 승리의 역사를 간직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대첩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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