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베트남서 'CAU-PTIT 해커톤' 성료…글로벌 협업 선보여
3일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전 과정 수행
'게임 및 앱 개발' 영역 한정…국적·전공 경계 허문 5개 다국적 혼성팀 경쟁
![[서울=뉴시스] 중앙대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이 공동 주관한 대회 '2026 CAU-PTIT 공동 해커톤'의 참가자들이 베트남 민속 박물관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470_web.jpg?rnd=20260518134613)
[서울=뉴시스] 중앙대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이 공동 주관한 대회 '2026 CAU-PTIT 공동 해커톤'의 참가자들이 베트남 민속 박물관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는 광범위한 실감미디어 분야 전반을 다루던 방식에서 나아가 '게임 및 앱 개발' 영역에 주제를 한정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해커톤에서 양국 학생들은 3일간의 해커톤 일정 동안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완성, 사업화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대회에는 중앙대 학생 10명과 PTIT 학생 10명, 총 20명의 양국 인재가 참가해 국적과 전공의 경계를 넘는 5개 다국적 혼성팀을 구성했다.
해커톤에서는 다섯 팀이 결과물을 선보인 끝에 한·베트남 요리 문화를 융합한 전략 퍼즐 게임 '푸디 잼(Foody Jam)'을 선보인 TEAM 5가 1등을 차지했다. 공동 2등은 ▲인공지능(AI) 협업 도구 '하카싱크(HakaSync)'를 선보인 TEAM 1 ▲소셜 푸드 리뷰 앱 '디시커버(Dishcover)'를 개발한 TEAM 2에게 돌아갔으며, 공동 3등은 TEAM 3와 TEAM 4가 차지했다.
3일간의 해커톤 일정을 마친 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베트남 민족학박물관(Vietnam Museum of Ethnology)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양국 학생들은 베트남 54개 민족의 전통과 문화적 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은 "1등을 차지한 '푸디 잼'은 양국의 식문화를 게임 메커니즘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문화적 융합과 독창적인 데드 블록이 인상적이었고, 이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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