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요 새만금청장 취임 "속도·혁신·소통…국토 대전환 선도"
3대 핵심 가치 제시…새만금 기본계획 조속 재수립 박차
메가특구·RE100 산단 조성 등 글로벌 혁신 기반 구축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취임식(사진=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문성요 제8대 새만금개발청장이 18일 취임식을 하고 새만금을 '국토공간 대전환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GX) 및 인공지능(AI) 대전환(AX)이라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지방 주도 성장이라는 국가 정책 기조 아래 새만금이 커다란 기회를 얻으며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새만금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한 3대 핵심 가치로 '속도·혁신·소통'을 제시하며 강도 높은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먼저 "속도를 높인 사업 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새만금 기본계획을 조속히 재수립하고, 이에 맞춰 용지 매립과 기반 시설 조성, 기업 지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을 언급하며 "AI·로봇·수소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만금을 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실험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규제 혁신을 위한 메가특구 지정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RE100 산단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재수립 등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민과 기업인,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내부 구성원들을 향해서는 "개개인의 전문성과 열정이 곧 기관의 경쟁력"이라며 "특별한 헌신에는 확실한 보상을 하고, 직원과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문 청장은 제주대 사대부고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건설경제과장,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국토·도시 정책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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