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옥종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중앙부처 지원 요청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20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지난 18일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2027년 신규사업 선정·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하동군이 공모 신청한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옥종면 청룡리·병천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89억2000만원(국비·지방비 각 194억6000만원)으로, 주요 사업은 ▲축제 및 보축 2.2㎞ ▲교량 재가설 8곳 ▲하도 정비 8700㎡ ▲배수로 정비 1.38㎞ ▲급경사지 정비 2곳 ▲재해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이다.
군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신청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와 관련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특히 하승철 군수는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실과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찾아 공모사업 선정 시 2027년 사업비 30억원 가운데 국비 1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옥종지구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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