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현태 교수, 콘진원 '악기 AI 학습 서비스 개발' 사업 선정
2028년 12월까지 연구개발비 최대 41억원 지원
'MAESTRA 플랫폼'으로 자동 편곡 시스템 및 AI 튜터 기술 개발
![[서울=뉴시스] 세종대 실용음악학과 김현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는 'MAESTRA 플랫폼' 개요도. (사진=세종대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1154_web.jpg?rnd=20260602134814)
[서울=뉴시스] 세종대 실용음악학과 김현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는 'MAESTRA 플랫폼' 개요도. (사진=세종대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및 첨단 기술을 문화예술 분야에 접목해 차세대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보편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김 교수 팀이 선정된 과제명은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개인맞춤형 문화예술 악기 AI 학습 서비스 개발'이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로는 최대 4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성인 악기 입문자를 위해 시공간의 제약 및 교사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악기 연주를 학습할 수 있는 차세대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이 개발하는 'MAESTRA(마에스트라) 플랫폼'은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다. 사용자가 선택한 음원을 악보로 자동 변환하고, 실력에 맞춰 난이도를 5단계로 자동 편곡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페르소나 AI 튜터가 실시간으로 맥락에 맞는 코칭을 제공하며, 햅틱 글러브를 통해 연주해야 할 손가락에 진동 자극을 주는 촉각 처방 기술도 도입된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연주 스타일을 AI가 학습해 완성된 곡을 미리 들려주는 동기 부여 시스템으로 학습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김 교수는 "음악의 창의성과 기술의 가능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교육과 산업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앞으로 현장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연구로 새로운 음악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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