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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 추념식, 6일 국립서울현충원서 거행

등록 2026.06.05 0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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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3000여명 참석

초청장 없이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추념식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6일 국립서울현충원서 거행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가평 헬리콥터 비상훈련 추락사고 순직자 유가족 및 6·25전사자 발굴 유해 유가족,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학생 등을 특별 초청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2016년 탁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일상 선수가 낭독한다.

이어 헌화·분향, 주제 영상,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초청장 없이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추념식으로 거행, 국민과 함께하는 추모와 기억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이 세대와 이념을 넘어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던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보훈을 통한 국민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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