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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허위 교통사고 접수 후 3억 챙긴 59명 입건

등록 2026.06.25 08:49:22수정 2026.06.25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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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공범 모집 후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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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공범을 모집 후 허위 교통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한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20대) 등 5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걸쳐 대구 일대에서 총 60회에 걸쳐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 후 보험사로부터 약 3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에 고액 알바 게시글을 올린 뒤 공범을 모집 후 서로 가해자 및 피해자 역할 분담해 허위 교통사고를 보험회사에 접수한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금융계좌 등의 분석을 통해 이들의 범죄혐의를 입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조해 보험사기가 빈번한 지역의 환경적 분석, 폐쇄회로(CC)TV 추가설치 등 교통 시설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올 현재까지 총 105명, 115건, 7억2000만원 상당 규모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적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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