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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일 연속 이란 야간 공습 개시…이란군 능력 약화"

등록 2026.07.14 06:39:38수정 2026.07.14 06:45:39

지난 7~8일, 11일 이어 이날 추가 공습

[서울=뉴시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3일(현지 시간) 3일 연속 이란 공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USS 마이클 머피함의 당직사관이 아라비아해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추진하며 한 상선을 보고 있다. (출처=CENTCOM X) 2026.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3일(현지 시간) 3일 연속 이란 공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USS 마이클 머피함의 당직사관이 아라비아해에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추진하며 한 상선을 보고 있다. (출처=CENTCOM X) 2026.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13일(현지 시간) 3일 연속 이란 야간 공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최고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3일 연속 공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는 "이번 공습은 이란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고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CNN은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공습 대상에 이란의 해안 감시 시스템, 드론 및 미사일 재고 등 군사 자산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보수성향 라디오 '휴 휴잇 쇼'에 유선으로 출연해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예정이고, 내일도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예고했다.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지난 7~8일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이 또다시 상선을 공격하자 11일부터 연이틀 공습을 진행했으며, 이날까지 추가 공습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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