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봉연휴 앞두고 '서울 여행' 뜬다…여행 검색 증가율 2위
등록 2026.07.19 15:10:40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일본 최대 명절인 '오봉'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해외 여행지 검색 증가율 순위에서 태국 파타야가 1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은 17%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02189735_web.jpg?rnd=20260719150351)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일본 최대 명절인 '오봉'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해외 여행지 검색 증가율 순위에서 태국 파타야가 1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은 17%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유토이미지)
최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일본 최대 명절인 '오봉'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해외 여행지 검색 증가율 순위에서 태국 파타야가 1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은 17%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봉은 조상의 영혼을 기리는 일본의 전통 명절로, 8월 15일을 전후로 4일 동안 연휴가 이어진다. 2016년부터 8월 11일이 '산의 날'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긴 휴가가 주어지는 사례도 많아졌다. 올해 오봉 연휴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가량 이어질 전망이다.
아고다는 오봉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일본인들의 국내·해외 여행 관심도가 고루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내 여행지 중에는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등 대도시가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는데, 아고다는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 여행지 중에는 파타야와 서울이 주목을 받았다. 파타야가 해변, 리조트 등을 보유한 휴양지로 인기를 끌었다면, 서울은 가까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
아고다는 "(서울은) 일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면서 "쇼핑과 미식은 물론 미용 관련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파타야와 서울 외에는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대만 타이베이 등이 주목을 받았다. 동남아시아 휴양지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은 제한된 연휴 기간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아고다 일본 사업 총괄 이카이 다다시는 "가까운 아시아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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