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리 AI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 IDC 혁신 제품 선정
등록 2026.08.14 09:13:19
IDC, 자율 침투 테스트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7곳 분석
AI가 사용자 행동·권한 추적해 실제 악용 가능한 취약점 검증
소스코드·실서비스 교차 분석…개발부터 운영까지 상시 보안 점검
![[서울=뉴시스] 티오리는 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가 'IDC 이노베이터: 개발·보안·운영 통합 환경을 위한 자율 침투 테스트' 보고서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2026.08.14. (사진=티오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451_web.jpg?rnd=20260814084859)
[서울=뉴시스] 티오리는 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가 'IDC 이노베이터: 개발·보안·운영 통합 환경을 위한 자율 침투 테스트' 보고서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2026.08.14. (사진=티오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사람이 일일이 시스템을 점검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해커 관점에서 공격 경로를 찾아내는 티오리의 모의해킹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오리는 AI 기반 모의해킹 솔루션 '진트'가 'IDC 이노베이터: 개발·보안·운영 통합 환경을 위한 자율 침투 테스트' 보고서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IDC 이노베이터는 특정 IT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선보이는 기업을 IDC 애널리스트가 선정해 분석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개발·보안·운영 통합(DevSecOps)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침투 테스트를 제공하는 기업 7곳을 다뤘다.
IDC는 진트의 주요 경쟁력으로 실제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 탐지 기능을 꼽았다. 특정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진단 성능을 유지하는 구조와 소스코드·실행 환경을 교차 분석하는 방식도 주목했다.
진트는 개별 기능 취약점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점검한다. 또 이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순서와 시스템 상태, 계정별 권한 등을 추적해 실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를 검증한다.
최근 AI가 생성한 코드가 개발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기도 짧아지면서 보안 점검 대상은 계속 늘고 있다. 티오리는 특정 시점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기존 침투 테스트만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공격 표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운영, 상시 감시까지 지원하는 자율형 모의해킹 플랫폼이다. 소스코드 맥락과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는 '진트 코드', 운영 중인 서비스를 외부 해커의 관점에서 점검하는 '진트 웹', 필요할 때 모의해킹을 수행하는 '진트 펄스'로 구성됐다.
곽경주 진트 제품 총괄은 "이번 선정은 자율 침투 테스트의 필요성과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운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진트의 실용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시대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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