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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네팔 지원 위해 100억원 규모 성금 모금 실시

등록 2026.08.28 10:08:53

현지에 긴급구호물자 신속 투입

[서울=뉴시스] 네팔적십자사 직원이 홍수로 불어난 수해 현장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팔적십자사 직원이 홍수로 불어난 수해 현장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28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응하고자 국외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지 이재민을 위한 본격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 대홍수로 현재까지 165명이 숨지고 800여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재난 위험 경감 사업 일환으로 삼성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네팔 현지에 사전 비축해 온 긴급구호물자를 신속 투입한다. 해당 구호물품은 현지 물류 상황이 재개되는 대로 네팔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응급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총 100억원을 목표로 11월 30일까지 대국민 긴급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김홍국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연이은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과 수색 중인 한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실종자들이 무사히 생환하길 기원한다"며 "이번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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