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업과 공동 개발 '드론 기술' 실제 환경서 직접 시연한다
등록 2026.09.11 10:29:35
16일 포천 승진훈련장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 개최
미래 공중전과 지상전서 활용 가능한 첨단 무인체계 확인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16일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을 개최한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503_web.jpg?rnd=20260911102816)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16일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을 개최한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16일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드론, 대드론 및 AI기반 무인체계의 성과를 공개하고, 실제 운용환경에서 기술을 시험 검증해 우수한 기술의 신속한 군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드론 기술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장비 전시를 넘어 우리 군과 기업이 개발한 드론, 대드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직접 시연하고 검증한다는 점이다.
먼저, 드론 기술시연에는 미래 공중전과 지상전에서 활용될 다양한 첨단 무인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AI 군집드론, AI 고속제트무인기, 직충돌 드론, 공대지 유도로켓드론 등이 실제 비행과 임무수행능력을 시연한다.
이어지는 대드론 기술시연에서는 레이저, AI기반 사격체계, 분산탄 등 다양한 대드론체계가 드론을 무력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에서 드론·대드론 실증전담부대를 기존 1개에서 9개로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첨단 민간기술을 군이 직접 시험·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준범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이번 국방 드론 기술전은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첨단 드론·대드론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을 군의 전투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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