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몽골 KKTT와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 상용화 돌입
등록 2026.09.18 09:10:19
몽골 전역 '페이코인' 결제망 구축과
국내 'QPay' 결제 연동 동시 착수

(왼쪽) 아누 나이당더리즈(Anu Naidandorj) KKTT LCC 대표, (오른쪽)진창용 다날 사업총괄 대표. (사진=다날)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페이코인의 결제 생태계를 실제 해외 가맹점 네트워크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날은 몽골을 시작으로 자체 결제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페이코인과 세계 각국의 현지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 표준 구축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KKTT LCC의 QR 결제 서비스 QPay는 몽골 내 주요 시중은행·금융기관과 연동돼 있다. 이용자 수 320만명 이상, 가맹점 수는 33만개 이상, 연간 거래 규모는 약 7조원에 달하는 현지 최대 규모 QR 결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다날은 한국 전역에 전개된 결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몽골인들이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QPay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외국인 유학생 규모 상위에 위치한 몽골 유학생들을 타깃으로 대학 등록금은 물론 일반 가맹점까지 QPay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도 동시 구축 중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제휴를 넘어 페이코인이 해외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돼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면서 "이미 구체적 협의를 마치고 상용화 시점에 맞춰 기술 연동에 돌입한 만큼, 한국과 몽골을 잇는 독보적인 크로스보더 결제 생태계를 차질 없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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