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53억 투입 '솔꼬지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록 2026.09.18 09:27:40
재해위험도 D등급 사면 보강·옹벽 설치…2030년까지 보강 마무리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소룡동 솔꼬지2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솔꼬지2지구(소룡동 산8-2번지 일원)는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상시 붕괴 위험이 제기돼 온 지역이다. 지난해 이곳은 위험사면 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6654㎡)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3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본격적인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연장 34m·높이 19~21m 규모의 사면 정비, 계단식 옹벽 설치, 낙석 방지 앵커 시공 등이다. 시는 향후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조속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운초 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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