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 1위 이끈다…청년 기업가들 한 자리에
등록 2026.09.18 14:00:00
보건복지부, 청년 화장품 기업 간담회 열어
연내 범부처 전략 발표…2028년 R&D 추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화장품의 날을 맞아 열린 K-뷰티 체험관에서 시민들이 메이크업 시연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09.07.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6947_web.jpg?rnd=2026090715070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화장품의 날을 맞아 열린 K-뷰티 체험관에서 시민들이 메이크업 시연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오후 뷰티플레이 명동점에서 청년 화장품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공포한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화장품산업육성법)을 계기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수출은 2025년 기준 114억 달러로 세계 2위이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20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화장품산업육성법은 전주기 지원체계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복지부 장관이 5년 단위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복지부는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화장품산업육성법 시행 준비와 가칭 K-뷰티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범부처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뷰티산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운영 중이며 연내에 범부처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 정부 예산안에 K뷰티 대형 해외 체험·판매장인 플래그십 허브를 미국, 유럽에 이어 중국에 신규 설치하고 피부특성 데이터 수집 규모를 500명에서 2500명으로 확대하는 예산 등도 반영됐다.
복지부는 관련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기획 중이며 2028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화장품산업 육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은 우리 화장품산업과 K뷰티라는 소중한 브랜드가 세계 1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K뷰티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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