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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3~28일 추석 종합대책…208명 비상근무

등록 2026.09.18 11:42:45

이달 23~28일 안전·민생·생활대책

응급의료체계 운영·쓰레기 수거 관리

취약계층 1만9107가구에 위문금

[서울=뉴시스] 양천구의 2026년 추석 연휴 운영 의료기관·약국 및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문.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천구의 2026년 추석 연휴 운영 의료기관·약국 및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문. (사진=양천구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안전·민생·생활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긴급상황과 생활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한다. 구청 1층에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직원 208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먼저 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대목동병원과 홍익병원, 서남병원 등과 연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소아 응급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2곳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91곳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시설 35곳과 공사장 14곳, 다중이용업소 11곳, 공원 105곳 등 주요 시설 475곳에 대해서 안전 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기관에 전파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1만9107가구 지원…물가 상황도 점검

구는 저소득 구민과 보훈가족, 장애인, 한부모가족, 보호아동 등 1만9107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시설 32곳과 경로당 154곳에는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다음달 6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 기부나눔박스를 설치하는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사재기와 매점매석, 가격 미표시 등을 살핀다.
[서울=뉴시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26년 추석을 맞아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소망경로당을 방문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026년 추석을 맞아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소망경로당을 방문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을버스 33대 점검…연휴 쓰레기 수거 관리

구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서울시 교통대책상황실과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마을버스 33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에는 백화점과 지하철역, 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에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은 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한다. 연휴 중에는 환경공무관으로 꾸린 순찰기동반이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명절 전후 주요 간선도로와 청소 취약지역을 청소한다.

도시가스와 액화석유가스(LPG), 석유류 등 주요 연료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유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안전점검부터 의료·교통·청소 등 생활밀착 분야까지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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