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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부터 호텔·아파트 관리까지…야놀자 AI, 내달 총출동

등록 2026.09.22 09:10:39

내달 6~8일 코엑스서 이용자·기업용 AI 서비스 공개

야놀자넥스트·놀유니버스·산하정보기술 통합 부스 운영

[서울=뉴시스]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야놀자가 말로 요청하면 여러 도시를 잇는 여행 일정과 견적을 짜주고 아파트 민원을 24시간 접수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전시한다.

야놀자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넥스트와 놀유니버스, 산하정보기술 등 그룹사가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야놀자넥스트는 이용자가 자연어로 여행 조건을 입력하면 두 곳 이상의 도시·지역을 연결한 일정과 견적을 만드는 서비스를 공개한다. 여행자가 제공한 사진을 반영한 일정표도 작성할 수 있다.

기업이 여러 AI 서비스를 한곳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도 전시한다. 회사 측은 기업의 AI 이용 비용과 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관리 분야에서는 트러스테이와 협력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음성 소통 솔루션 '텔라'를 활용해 민원을 상시 접수하고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는 '노키AI 24시간 안내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주차 관리 솔루션 '노크타운 관리자'와 공용 공간의 화재·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노키 비전'도 전시한다.

놀유니버스는 사진을 토대로 여행기와 이동 동선을 만들거나 이용자 취향에 맞는 여행·여가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여행 계획 수립부터 상품 추천과 예약까지 지원하는 AI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산하정보기술은 호텔의 비대면 체크인을 지원하는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와 투숙객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어메니티 키오스크'를 전시한다.

한편 AI 페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주간 공식 행사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약 35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여행 산업에 적용한 야놀자그룹의 AI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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