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한국 온다…내달 9일 첫 방한

등록 2023.05.30 12:00:00수정 2023.05.30 14:1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월2일까지 누리집 통해 간담회 참여 신청

기술 관련성 등 검토…100여곳 선정 예정

[워싱턴=AP/뉴시스]지난 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린 오픈AI 통합 소개회에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이 발언하고 있다. 2023.04.10.

[워싱턴=AP/뉴시스]지난 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린 오픈AI 통합 소개회에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이 발언하고 있다. 2023.04.10.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대표 샘 알트만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픈AI 대표 샘 알트만을 한국으로 초청해 내달 9일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오픈AI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제고하고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는 이영 중기부 장관과 샘 알트만과의 대담, 국내 스타트업이 오픈 AI에 궁금해하는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31부터 내달 2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술 관련성 등을 검토한 후 1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혁명이라고 언급될 만큼 경제, 산업, 사회, 문화 전 분야에 엄청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우리 스타트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오픈AI와 협력방안도 모색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