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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특화된 진로교육…'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등록 2023.05.30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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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사진=현대차) 2023.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사진=현대차) 2023.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해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과 특화된 진로 교육에 나선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현대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850개 초·중학교, 약 7만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 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와의 교육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교육과 교류를 위해 해외 학교에 파견되는 교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후 아시아 권역의 수업도 차례로 늘린다.

이번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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