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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열전
앱토스, 수이와 공통점은 '디엠'
앱토스(APT)는 '디엠'이라고도 불렸던 메타의 과거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했던 이들이 만든 가상자산 프로젝트입니다. 앱토스는 안전성, 확장성, 신뢰성, 향상성을 핵심 원칙으로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입니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31위 가상자산으로, 지불수단뿐만 아니라 트랜잭션 수수료, 온체인 거버넌스, 검증인 스테이킹 보상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앱토스 2022년 10월 12일 처
주동일기자2025.06.30 07:00:00
오픈소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에이브'
에이브(Aave)는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30위에 오른 가상자산으로,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을 수도 있는 서비스의 동명 유틸리티 코인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에이브는 이더리움 기반의 분산형 오픈소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이자 예금과 차입 자산에 대한 이자를 얻기 위한 오픈소스 및 비 세관 프로토콜입니다. 에이브 플랫폼은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일정한 금리로 사용자에게 대출
주동일기자2025.06.23 08:00:00
가상자산 교환으로 유동성을 늘려주는 '유니스왑'
유니스왑(UNI)은 가상자산이기 전에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소개할 가상자산 유니스왑 역시 이 거래소에서 이용하는 유틸리티 코인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코인 유니스왑은 2020년 9월 14일 처음 발행된 가상자산으로 앞서 설명드린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시가총액 기준 28위에 오른 코인입니다. 유니스
주동일기자2025.06.16 07:00:00
"시바로 덮인 밈코인 잡는다"…페페코인
도지코인(DOGE) 이후 밈코인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가상자산들이 급속도로 떠올랐습니다. 밈코인은 글로벌 송금 시장을 대체한다거나, 금융 소외계층에게 금융 시스템을 보급한다는 등의 거창한 목적 없이 말 그대로 인터넷에 떠도는 밈을 앞세워 빠르게 인기를 끌어가는 가상자산입니다. 재밌는 점은 도지코인의 영향인지, 밈코인들은 대부분 시바견을 앞세운 사례들이 많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봉크(BONK)나, 이름부터 시
주동일기자2025.06.09 08:00:00
이더리움 공동창업자가 만든 인터체인, 폴카닷
블록체인 기술은 높은 보안을 강점으로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지만, 동시에 문제도 있었습니다. 특유의 폐쇄적인 기술 특성상 다른 블록체인들과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겁니다. 이런 문제를 위해 등장한 것이 '인터체인'입니다. 말 그대로 서로 다른 체인들을 연결시켜주는 블록체인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가상자산 모니터링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시가총액 22위로 이름을 올린 '폴카닷(DOT)'이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
주동일기자2025.06.02 08:00:00
탄소 배출은 줄이고 거래는 더 빠르게, 헤데라
아이돌처럼 가상자산(코인)에도 '세대'가 붙던 시절이 있습니다. 1세대 코인은 비트코인, 2세대 코인은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더한 코인, 3세대 코인은 그 이후에 개발된 코인들로 빠른 거래처리와 낮은 수수료, 친환경성 등이 특징입니다. 당시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더리움을 비롯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스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문제가 제기됐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 유명인들이 가상자산의 탄소배출을 지적하면서 성능
주동일기자2025.05.26 07:00:00
"밈으로 시작했지만"…생태계 키워가는 시바이누
도지코인을 앞세워 '밈코인'이 급등하던 시절, 시바이누(SHIB)가 함께 떠올랐습니다. 시바견이 그려진 가상자산은 당시 투기에 가까운 투자심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립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떠오른 도지와 달리, 다른 밈코인들은 사라질 거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시바이누는 나름대로 생태계를 키워가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6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주동일기자2025.05.19 08:00:00
비트코인의 첫 하드포크 코인, 비트코인캐시
기업의 역사를 보다보면 한 회사에서 경영진들이 갈등을 겪고, 다툼 끝에 떠난 이들이 비슷한 기업을 세우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쇼클리 반도체 연구소'에서 설립자 윌리엄 쇼클리의 괴팍한 성격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온 '8인의 배신자'가 인텔을 비롯한 IT벤처기업을 만들며 실리콘밸리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입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운영 방식을 두고 주요
주동일기자2025.05.12 08:00:00
'메타 코인' 만들던 미스틴 랩스의 '수이'
메타(옛 페이스북)가 코인을 만들던 시절이 있습니다. 메타는 2020년대 초반까지 개발했던 '디엠(옛 리브라)'은 월렛 '노비(옛 칼리브라)'를 기반으로 페이스북과 연동해 광고 결제 등을 지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으면서 급부상했습니다. 당시 메타발 SNS의 위상은 지금보다 높았고, 리브라 프로젝트의 파급력은 엄청났습니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나,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려던
주동일기자2025.05.05 10:00:00
마운트곡스-당나귀 다음은 스텔라…리플 뛰어넘을까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와 대표 알트코인 중 하나인 엑스알피(옛 리플), 그리고 200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P2P(개인간) 파일 공유 서비스 당나귀(이동키·eDonkey)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미국 출신 개발자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창립에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크리스 라슨 등 만든 엑스알피가 2012년 발행되고 2년이 지난 뒤 엑스알피를 하드포크(다른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새로운
주동일기자2025.04.28 08:00:00
텔레그램 개발팀이 만든 코인 '톤코인'
가상자산 업계에선 '보안성'과 '확장성'을 큰 강점으로 꼽습니다. 대부분의 코인은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결제와 투표 등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만들어졌고,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가 여러 분야에서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면 해당 코인을 구매하려는 이들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대형 메신저 운영사에서 발행한 코인들이 등장과 함께 큰 관심을 받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형 메신저 운영사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어느
주동일기자2025.04.2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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