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휴온스랩 흡수합병…"미래 성장 동력 마련"
'하이디퓨즈' 연구개발 자금·기술력 확보
"혁신형 기업 인증 추진…약가우대 기대"
![[서울=뉴시스] 휴온스 로고 (사진=휴온스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1721_web.jpg?rnd=20260312084229)
[서울=뉴시스] 휴온스 로고 (사진=휴온스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가 관계사인 휴온스랩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도입으로 연구개발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휴온스는 이사회를 열고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합병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관계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온스와 휴온스랩 주식 합병 비율은 1대 0.4256893이다.
휴온스는 오는 7월께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갖는다. 합병기일은 8월 18일이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합병 결정에 앞서 법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 거래 목적의 정당성과 거래 조건의 공정성, 거래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휴온스는 이번 합병으로 기존 개발 중인 합성의약품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 더해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안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혁신형 제약기업·준혁신형 제약기업’은 약가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휴온스랩은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한 제형 변경 플랫폼 등 혁신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목표하는 기술이전 단계까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휴온스는 제약 및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