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정석, 소년범 조진웅 옹호 "너희는 잘 살았냐"
가수 이정석이 소년범 출신 배우 조진웅을 옹호했다.
이정석은 6일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고 썼다. 주어는 없었으나, 이날 은퇴 선언한 조진웅을 지칭한 것으로 보였다.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다.
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고교 2학년 때인 1994년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 본명이 아닌 아버지 이름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이유라고 짚었다. 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