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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차량 24대 파손범, 알고 보니…

등록 2025.04.29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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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포트=AP/뉴시스] 2025년 4월 촬영된 사진에서, 미 매사추세츠주 록포트의 한 주택 앞 픽업트럭 문에 앉은 딱따구리 한 마리가 사이드미러에 비친 자기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3월부터 차량 최소 24대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범인은 몸길이 약 60㎝에 이르는 '흰배오색딱따구리'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번식기를 맞은 딱따구리들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경쟁자로 착각해 공격성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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