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7.7' IFA 전시장서 철수

이번 전시 중단은 지난 2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 요한나 브루에크너 판사가 이 제품의 독일 판매 및 마케팅 등을 금지하게 해달라는 애플 측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이란게 현지 언론과 외신들의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독일 법원의 판결을 존중, 전시회서 갤럭시탭 7.7을 전량 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오는 9일 애플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소송 중이기 때문에 어떤 언급도 할 수 없다"며 "결과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탭 7.7에 탑재된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를 채택했으며, 7.89mm 두께에 335g 무게로 이동성을 강화했다.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3.2(허니콤)에 1.4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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