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시옷' 인터넷쇼핑몰, 당신의 즐겨찾기는 몇 개?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인터넷 검색을 통해 들어간 여성의류쇼핑몰에는 많은 아이템들이 있지만 무엇 하나 선뜻 고르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실제로 입어 보고 살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을 망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넷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 여성 중 여성의류인터넷쇼핑몰을 즐겨찾기로 고정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는 3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성의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겨우 한 두 벌의 옷을 장만하지만 막상 옷을 받아 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도 다르기에 실망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회사를 다니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최유진(33·가명)씨는 매일 아침 옷을 입을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그는 "10대나 20대처럼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자주 입을 수 있는 세미캐주얼 스타일이 좋은데, 30대미시옷 인터넷 쇼핑몰을 찾다 보면 너무 화려하고 고급스러움 만을 강조하는 곳들이 많아서 저에게 맞는 30대여성의류쇼핑몰을 찾기가 참 어렵다"고 토로했다.

최근 최씨처럼 30대미시들에게 세미 캐주얼 여성의류쇼핑몰 '페스타(www.yourfesta.co.kr)'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페스타'의 아이템들을 살펴보자면 실생활에서 많이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티셔츠 같은 이지웨어는 기본이고.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세미 캐주얼 스타일의 블라우스나 원피스는 30대오피스룩으로도 결코 손색이 없다.

어떤 옷을 믹스매치 하는가에 따라 다른 전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레이어드를 잘하면 손쉬운 스타일 내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페스타에서는 한가지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판매 중인 다른 아이템을 적절히 코디해 주기 때문에 원스톱쇼핑과 함께 쉽지만 스타일리시한 코디법을 배울 수 있다.

최근 블로그(blog.naver.com/festamom)를 오픈하여 단순히 옷을 사고 파는 여성의류 온라인쇼핑몰이 아닌, 생활 속의 이야기를 나누고 맛집 정보나 즐길거리들을 함께 공유하며 고객 옆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또한 빅사이즈 카테고리를 따로 마련해, 스타일보다 사이즈를 더욱 중요하게 느끼는 통통한 30대 미시들에게도 무작정 큰 사이즈로 '아줌마' 분위기를 풍기는 빅사이즈가 아닌, 적당히 핏감이 살아 있는 30대 미시옷을 선보여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페스타 관계자는 "올 가을 30대여성의류쇼핑몰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가디건을 인기상품으로 선보인다"며 "색깔은 물론 길이와 소재의 두께, 발랄한 스트라이프 무늬까지 다양한 가디건을 이용한 30대미시옷 코디법을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즐겨찾기에 페스타를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