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발사 종합점검단 활동 본격화
이번 회의에서 점검단은 나로호 1·2차 발사 조사위원회와 나로호발사 점검위원회의 활동 결과, 후속조치 이행상황 등을 검토한 후 발사체, 우주센터, 위성 등 3개 분과의 점검 항목과 활동방향을 마련했다.
우선 발사체 분과에서는 3차 발사에 새롭게 적용되는 페어링 분리를 위한 저전압 장치를 비롯해 기존 발사의 실패 원인으로 지목된 구성품에 대한 개선·보완 조치 이행상황과 안전성에 대해 분석했다.
우주센터 분과에서는 발사대 시스템, 레인지 시스템, 발사운용시설 성능 등에 대한 기술적 사항과 발사안전 및 통제 관련 준비사항 등을, 위성 분과는 ▲위성성능 시험결과 ▲ 발사체·위성체 간 접속상태 ▲지상국·위성체 간 적합성 ▲배터리, 태양전지판 등 위성체 구성품과 관련된 기술적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향후 점검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의 발사준비 일정과 연계해 활동하며 단계별로 각종 문서와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점검단이 나로호 상단 페어링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소금에 의한 나로호 구성품의 오작동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항우연은 미리 조치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점검단은 추가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점검단은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분과별로 점검 내용의 공유와 함께 향후 점검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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