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수엑스포 길잡이]볼만한 여수10경, 그냥 가면 '아니 되오'

등록 2012.05.12 13:38:22수정 2016.12.28 00:39: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물 350호 ‘도동서원 강당 사당 부장원’이 ‘달성 도동서원 강당 사당 및 담장’으로 바뀌는 등 국보·보물 목조문화재 명칭이 변경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그 동안 목조문화재 지정명칭과 관련, 통일된 기준이 없어 혼란스러웠다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정명칭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목조문화재 명칭의 명명(命名) 방식이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거치며 왜곡됐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 소유자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1년6개월 동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명칭이 바뀌는 문화재는 국보·보물 목조문화재 701건 중 151건이다.  ‘논산 쌍계사 대웅전’(보물 408호) ‘하동 쌍계사 대웅전’(보물 500호) 등과 같이 문화재 전면에 현재의 지명을 붙이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도산서원상덕사부정문급사주토병’(보물 제211호)과 같이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어나 구어체인 명칭을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정문’과 같이 쉬운 말로 변경했다.  또 남대문과 동대문처럼 원래 이름에 덧붙여 썼던 별명은 지정명칭에서 빼 안내문에만 설명해 놓았다. 예컨대 국보 1호는 ‘서울숭례문(남대문)’에서 ‘서울 숭례문’이 되고, 보물 1호인 ‘서울흥인지문(동대문)’은 ‘서울 흥인지문’이 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문중 내에서 지정명칭과 관련, 민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었던 ‘예천권씨종가별당’(보물 457호)을 ‘예천권씨 초간종택 별당’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종전에 붙여 쓰던 문화재 명칭 표기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목조문화재’ 명칭 변경예고 기간은 관보에 공고되는 날로부터 30일간이다.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명칭이 확정된다.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국보보물 석조문화재 550여건의 명칭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명칭 변경이 예고된 주요 국보·보물 목조문화재   ▲서울문묘 ⇒ 서울문묘 및 성균관(보물 141호) ▲서울동묘 ⇒ 서울 동관왕묘(보물 142호) ▲도동서원강당사당부장원 ⇒ 달성 도동서원 강당 사당 및 담장(보물 350호) ▲강릉객사문 ⇒ 강릉 임영관 삼문(국보 51호) ▲전주객사 ⇒ 전주 풍패지관(보물 583호) ▲여수진남관 ⇒ 여수 전라좌수영 진남관(국보 304호) ▲통영세병관 ⇒ 통영 삼도수군 통제영 세병관(국보 305호)/realpaper7@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인 전남 여수는 남해안 300여개의 섬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려수도의 시작이자 끝인 오동도는 바다는 물론 최첨단 전시시설이 가득 찬 여수박람회장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처럼 아름다운 여수 속에서도 꼭 찾아봐야 할만한 10가지 경치가 있다.

 우선 진남관은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 건물 가운데 하나로 국난을 극복한 호국의 성지로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됐다가 2001년 4월 국보 304호로 승격됐다. 한국 대표적 목조건축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여 오동도라고 불린다.  여수를 상징하는 섬으로 동백꽃이 장관이며 이국적인 수목과 음악에 맞춰 춤추는 형형색색의 음악분수가 장관이다.

 여수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전국4대관음기도처인 향일암이다.

 도심에서 20여㎞떨어진 곳에 있는 향일암은 해마다 일출제가 열리는 해맞이 명소로 눈앞에 펼쳐진 망망대해가 몸과 마음을 시원케 한다.

 여기에 도심과 돌산을 연결하는 돌산대교, 봄철이면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영취산 진달래, 동양최대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산단과 공장야경, 낙조가 환상적인 여자만 갯벌도 빼놓을 수 없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임진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새해는 총선과 대선 및 한반도 주변정세의 격변이 예상되는 한해이기도 하며 여수로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용의 신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또 한번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2구 장척마을 앞 갯벌위로 해가 지고 있다.  kim@newsis.com

 또 40여 개 무인군도로 형성된 백도는 지난 1979년 문화재로 지정돼 상륙이 제한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백도로 가기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문도는 등대가 유명하다.

 1905년 4월 거문도 서도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는 길게 늘어선 동백나무숲과 깊고 푸른 바다가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음력 정월대보름, 2월 보름 등 매년 수차례 걸쳐 바닷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사도는 공룡의 섬으로도 유명하다. 84m 공룡보행 발자국도 수만년전을 여행하는 듯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수 공룡 화석지는 화정면 낭도와 사도 등 인근 섬 7곳에 3800여개의 공룡발자국이 남아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