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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기산저수지 낚시터 폐쇄하고 관광지로" 주민 요구

등록 2012.11.21 08:06:09수정 2016.12.28 0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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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주민 "기산저수지 낚시터 폐쇄 관광지로" 요구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양주시 기산리 주민들이 현재 낚시터로 운영 중인 기산저수지를 체험 관광명소로 조성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주민들이 현재 낚시터로 운영 중인 기산저수지를 생태 체험 관광명소로 조성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백석읍 기산리 농업용수로 만들어진 기산저수지는 저수량 87만1000t에 만수시 면적이 12.7ha에 달한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주변 주민들의 수익 보장을 위해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기산리 수면 어업계’와 ‘낚시업 사용에 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현재 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저수지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은 저수지 위에 수상좌대 등 각종 시설물로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저수지 통행마저 제한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저수지 수변 경관을 해치는 낚시터를 폐쇄하고, 수변에 산책로와 수변테크 등을 조성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해줄 것을 양주시와 농어촌공사 등에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양주시와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낚시터 폐쇄 요구는 주민 간 찬반 의견이 나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낚시터 임대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관광형 저수지 조성 등의 문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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