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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마이스터, 판매 고공행진…작년 이마트서 가장많이 팔려

등록 2013.05.20 10:59:47수정 2016.12.28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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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독일 허브 리큐어 예거마이스터의 판매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술은 에너지음료를 취향에 다라 비율을 맞춰 섞어마시는 새로운 형태의 폭탄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진로의 자회사인 고려양주가 들여오며 소개됐다. 이후 2005년 공식수입사인 아영FBC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예거마이스터는 지난해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양주 1위(700㎖ 기준)와 3위(350㎖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에선 전년대비 3배 더 많이 팔리며 병행수입 포함 65만병 이상이 팔렸다. 증류수 시장에서 발렌타인, 앱솔루트, 조니워커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목표는 100만병이다.

 예거마이스터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700㎖ 기준, 판매량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8920만병을 기록했다.  

 세계 프리미엄 증류수 시장에서도 상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미노프, 바카디, 조니워커, 앱솔루트, 잭다니엘, 캡틴모건의 뒤를 이었다.

 예거마이스터는 전세계적으로 700㎖ 기준으로 2009년 8230만병, 2010년 8490만병, 2011년 8710만병을 기록 한 후 올해는 9000만병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예거마이스터는 1935년 독일 볼펜뷔텔에서 탄생한 술이다. 허브, 꽃잎, 생강, 인삼, 감초 등 56가지 천연원료로 만들었으며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1960년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해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덴마크, 미국, 이탈리아 등에 판매됐고 현재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예거마이스터는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술로, 영하 15도 정도로 얼려서 차가운 상태로 즐겼을 때 가장 매력적"이라며 "국내 대형 클럽, 라운지바, 가라오케, 펍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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