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저가항공사 시장점유율 더 커져...항공기 이용객 2033년엔 70억명 달할 것"
틴세스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북아시장에서 저가항공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지금 평균시장 성장세보다 저가항공사의 성장세가 빠른 것 감안할때 시장 점유율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봤을때 동북아시장에서 항공기 교체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후된 기종들이 새롭고 연비효율이 뛰어난 항공기로 교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북아시아는 경제가 매우 성숙한 상태이며 강력한 경제기반으로 여객이나 화물수송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국가들은 향후 20년 동안 경제 성장세는 평균 1.5%, 수송량은 연평균 2.7%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틴센스 부사장은 항공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현재 시장상황 살펴보면 동북아시장과 한국항공시장이 넓어졌고 다변화됐다"면서 "한국의 항공사들은 글로벌하게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는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틴세스 부사장은 "지금 항공시장을 보면 매우 좋다. 앞으로도 더 개선될 여지가 남아있다"며 "세계 경제가 앞으로 20년 동안 3.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연평균 4.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 전망한 바에 따르면 여객수송량 6%의 증가세가, 화물시장도 매우 탄탄하고 개선되는 조짐을 보여 올해 5% 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틴세스 부사장은 "올해 말까지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하는 숫자는 연간 30억명 정도, 2033년에 달하면 70억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생산량을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있다. 2011년도에 인도한 비행기 대수가 477
대였다면 올해 현 시점에서 생산한 비행기 대수가 500대 이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와 관련해서는 "유감스럽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애통하다고 전달하고 싶다"며 "아직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멘트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을때 취하는 입장과 방침은 사고부터 배울점이 있었는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조종사 훈련, 고객사들과의 협력 증진 등 여러가지 배울점을 찾고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면서 "더 안전한 비행기 제작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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