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최대 부동산·엔터사 '완다', 게임사업 첫 발

"홀라이즈게임즈 지분 15% 4700여억원에 인수" "완다미디어 기업가치 6조7000억원 추정"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류은혁 인턴기자 = 중국 최대 부동산·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완다그룹이 게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16일 중국 현지 매체인 신경보(新京报), 중화망 (中华网)에 따르면 완다원선 산하의 완다미디어(万达影视·Wanda Media 또는 Wada Pictures)는 지난 13일 중국 모바일 게임업체인 홀라이게임즈(Hoolai Games·互爱互动(北京)科技有限公司)를 인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 붐으로 급성장한 완다그룹은 부동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자 엔터테이먼트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설정한 후 영화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게임 사업 관련한 구체적 사업 계획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홀라이게임즈는 2011년 설립됐으며, 출시한 주요 게임은 호내삼국', '분천', '용파구천' 등과 같은 인터넷 게임과 '전민참선', '성냥인연맹', '중초구름' 등이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억345만 위안(546억원)과 1억422만 위안(187억원)이다.
한편 완다원선(万达院线·Wanda Cinemas)은 홀라이즈게임즈 인수합병 발표 전 날에 올해 초 35억 달러에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쳐스를 인수한 완다미디어 기업가치를 372억 위안(6조7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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