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꼽은 독립운동가 1위 '안중근 의사'
국방일보 장병 699명 대상 온라인 설문
2위 백범 김구 선생, 3위 유관순 열사
윤동주 시인 9위, 박열 선생 10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임수훈 안중근함 대위가 지난해 10월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에서 의거의 이유 낭독 뒤 거수경례하고 있다. 2019.01.27 [email protected]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장병 699명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독립운동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171명(24.5%)이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라고 답했다.
2위는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백범 김구 선생(21%)을 꼽았다. 3위는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된 유관순 열사(20%)가 차지했다.
일왕의 생일날 행사장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8%)와 한말의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4.9%)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우당 이회영 선생과 이봉창 의사는 2.1%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청산리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1.0%)이 7위를, 한인애국단원 유상근 선생과 만주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1.0%)이 공동 8위였다.
윤동주 시인(0.9%)이 9위, 임시정부의 광복군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 장군, 무장 독립운동을 펼친 약산 김원봉 선생, 박열 선생이 0.7%로 공동 10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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