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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G20서 만찬 통해 대면협상 가능성" SCMP

등록 2019.06.10 2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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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은 '양국 정상회담' 발표

【부에노스아이레스=신화/뉴시스】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찬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악화일로를 걷던 미중 무역갈등은 이날 회동을 통해 휴전으로 일단 봉합됐다. 2018.12.02

【부에노스아이레스=신화/뉴시스】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찬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악화일로를 걷던 미중 무역갈등은 이날 회동을 통해 휴전으로 일단 봉합됐다. 2019.06.10.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중 정상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공식 만찬을 통해 대면 협상을 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SCMP은 소식통을 인용해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빠른 악수나 담소 대신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대체로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에서의 정상회담을 재현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90일 동안의 미중 무역전쟁 휴전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6일 "G20정상회의 뒤 2주안에  (대중국 추가관세를) 결정할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G20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중국은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5월10일 0시1분(한국시간 오후 1시 1분)부터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물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렸다. 또 325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에 대해서도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이달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25%로 인상하며 보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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