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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오빠미 보여주고싶었는데 '아재미'라니"

등록 2020.12.09 12: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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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 9일 진행된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신혜선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9일 진행된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신혜선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철인왕후'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신혜선이 "나를 버려보고 싶었다.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신혜선은 9일 진행된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사극을 통해 파격적 코믹 연기를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본을 받고 두 가지 감정이 들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밌을 거 같았고, 연기자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았다"며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다른 사람이 이 캐릭터를 하는 걸 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저를 버려보고 싶었다"며 "성별도 다르고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오빠미'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아재미'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댓글 중 '아재 같다', '아재미' 반응이 있었다"며 "사실 '장봉환' 캐릭터는 여자를 잘 다룰 줄 아는 남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해서 그런지 점점 아재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웃었다.

이어 "오빠미를 주고 싶었지만, 그런 모습을 좀 귀엽게 봐준다면 반은 성공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기상천외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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