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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넵튠에 1935억 투자...최대주주로

등록 2020.12.19 1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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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왼쪽)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정욱(오른쪽) 넵튠 대표

▲남궁훈(왼쪽)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정욱(오른쪽) 넵튠 대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업체 넵튠에 1935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1935억원을 투자해 넵툰의 보통주 751만5336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235만8061주(10.08%)를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신주 투자가 마무리되면 넵튠 지분 31.66%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2012년 설립된 넵튠은 '전설의 터치헌터', '탄탄사천성 포 카카오'  등의 게임을 만들었다. 지난 10월 출시한 PC용 게임인 신작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이달 초까지 동시 접속자 수가 최고 5만명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닥에는 2016년 12월에 상장했다.

넵튠은 이번 유치한 투자금을 전략적 사업 제휴와 신규 게임 개발, 연관 산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넵튠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함께 출판·유통 등에서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왔다.

아울러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정욱 넵튠 대표가 한게임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인연도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게임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가장 처음 차린 벤처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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