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352명…오후 6시 기준 180일만에 최다
지난해 12월31일 358명 이래 최대폭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시가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 강화를 발표한 29일 오후 서울시내 유흥가 노래방 밀집지역 모습. 서울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방역 점검 강화와 함께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등 방역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2021.06.2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29/NISI20210629_0017614848_web.jpg?rnd=20210629221707)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시가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 강화를 발표한 29일 오후 서울시내 유흥가 노래방 밀집지역 모습. 서울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시행에 따라 방역 점검 강화와 함께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등 방역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2021.06.29.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352명 증가해 총 4만99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로는 올들어 하루 최대폭이다.
이전까지 최대 기록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358명이다. 올해 들어선 지난 1월3일 329명이 최대였다.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 유입이 9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해선 3명이 추가됐으며,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이 증가했다.
기타 집단감염 11명, 기타 확진자 접촉 12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도 27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조사 중인 확진자는 173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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