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영국 유명 래퍼 '힙합 뮤직비디오' 등장 화제
과거 첼시 시절 판정에 "말하지 않겠다"한 음성 실려
![[서울=뉴시스]무리뉴 감독, 힙합 뮤직비디오 등장. (캡처=GRM데일리 트위터)](https://img1.newsis.com/2022/09/23/NISI20220923_0001092219_web.jpg?rnd=20220923153337)
[서울=뉴시스]무리뉴 감독, 힙합 뮤직비디오 등장. (캡처=GRM데일리 트위터)
무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래퍼 스톰지가 유튜브로 공개한 뮤직비디오 '멜 메이드 미 두 잇(Mel Made Me Do It)'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무리뉴 감독은 스톰지 등 래퍼들과 함께 서서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하는 포즈를 취했다.
스톰지 뮤직비디오에는 "말하지 않겠다. 말하면 큰 문제에 빠질 것 같다"는 무리뉴 감독의 음성이 흐른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2014년 첼시(잉글랜드)를 이끌 당시 아스톤빌라에 0-1로 패한 뒤 심판 판정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다.
심판 판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그의 발언은 이후 온라인에서 유행했었다.
스톰지의 뮤직비디오에는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자메이카 육상 전설 우사인 볼트 등 유명인들이 출연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로마는 이번 시즌 세리에A 6위(승점 13)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