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끝나고 하고 싶은 일 1위는?…'알바'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11일 알바몬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 1201명에게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물은 결과, '아르바이트'라고 답한 수험생이 34.9%로 가장 많았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수험생은 32.1%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운동 등 외모 가꾸기 13.4% ▲운전면허 취득 8.7% 순이었다. 4.8%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다'고 답해,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유 중에는 '돈을 벌어보기 위해'라고 답한 수험생이 72.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험을 쌓기 위해'가 23.9%로 뒤를 이었다.
알바몬에 의하면 매년 11월, 수능 시험을 보는 주 연령대의 이력서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등록된 19~21세의 알바 이력서 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11월에 등록된 이력서 수는 전월 대비 7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능을 치렀던 경험이 있는 선배들 중에도 수능이 끝난 후 '아르바이트'나 '여행' 해볼 것을 추천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수능 시험을 치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895명에게 '수능 시험이 끝난 후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가지를 추천해달라'고 질문한 결과, '여행'을 추천한 응답자가 39.2%로 가장 많았고 '아르바이트'를 추천한 응답자가 22.3%로 뒤를 이었다.
알바몬 관계자는 "수능 시험 후 아르바이트를 해보려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수당 계산법 등 알바 상식과 권리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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