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 15층 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수원 효원로 4월7일 착공, 2025년 6월 입주
34년 만에 '100년 농협' 다지는 기반시설로

농협경기지역본부 신축 조감도
[수원=뉴시스]이준구 김종택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5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돼 '100년 농협'의 기반을 다지는 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농협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 부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이 부지에 5층 규모로 신축, 이전했던 경기농협은 34년 만에 기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지하 4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1만3249평, 건축면적 1026평 규모로 새로 짓는다.
지하1층~지상 2~3층은 대형 유통매장 등 상업시설이, 3~11층은 업무시설 용도로 사용되며 12~15층은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손해보험 등 농협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농협은 지난 30여년 동안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되고 사업분야의 확대로 조직 또한 방대해졌다. 이 때문에 비좁은 업무공간으로 일부 사업부는 외부의 건물을 임차해 쓰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게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최신식 건물로의 신축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돼왔다. 오는 2025년 6월 경기농협의 최신식 건물이 완공되면 임직원들이 쾌적한 업무공간에서 '100년 농협'을 기약하게 됨은 물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사거리의 명물로도 등장할 전망이다.
홍경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2년 뒤가 기대된다. 완공 때까지 다른 건물을 임차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불편한 점이 많지만 '100년 농협'의 완성을 다지기 위해 견뎌내겠다"며 "새 건물이 완공되면 명실공히 통합농협본부라는 자부심으로 농민은 물론 대국민 고객서비스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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