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디즈니+가 스트리밍

지난해 전국을 '슬램덩크' 열풍에 빠뜨렸던 그 애니메이션 영화가 드디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풀린다는 소식입니다.
디즈니+는 오는 6월 10일부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단독 스트리밍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전설적인 농구 만화 슬램덩크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화인데요. 지난해 1월 국내에서도 출시돼 4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흥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개봉 이후 원작 만화 판매가 역주행하고 농구 붐이 생겨나는 등 슬램덩크 신드롬이 상당 기간 이어졌어요.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이야기입니다. 원작 만화의 경우 빨간머리 파워 포워드인 강백호가 주인공이라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포인트 가드 송태섭이 스토리의 중심이라는 점이 차이입니다.
에디터 Funny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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