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시리아 표적 공습으로 IS 지도자 살해
IS 지도자 아부 유시프 등 2명 사망
![[바쿠즈(시리아)=AP/뉴시스]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마크통신이 2019년 3월18일 게시한 동영상에서 한 IS 대원이 시리아 바쿠즈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모습. 2024.12.21.](https://img1.newsis.com/2023/08/11/NISI20230811_0000408429_web.jpg?rnd=20230811202425)
[바쿠즈(시리아)=AP/뉴시스]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마크통신이 2019년 3월18일 게시한 동영상에서 한 IS 대원이 시리아 바쿠즈에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모습. 2024.12.21.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X를 통해 지난 19일 시리아 데이르에조르 지방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IS 지도자인 아부 유시프(일명 아흐무드)를 표적 삼아 이뤄졌으며, 실제 아부를 포함해 2명을 사살했다고 중부사령부는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16일에도 시리아 내 IS 주둔지역에 공습을 가해 12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중부사령관은 "역내 동맹 및 파트너국들과 협력해 IS가 시리아 현재 상황을 이용하고 재구성하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에 의해 축출된 이후 시리아 주둔 병력을 두배로 확대하며 역내 불안정에 대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