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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한파 날씨에 얼음 계곡 입수 "2㎏ 빠졌을 것"

등록 2025.01.17 09: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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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해머로 얼음을 깨고 추운 계곡에 입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2025년 새해맞이 캠핑을 떠난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우는 최강 한파에 눈까지 내려 겨울 왕국이 된 캠핑장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캠핑 준비에 나선다.

지금까지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텐트가 날아가고, 무너질 듯 흔들거리는 등 텐트와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장우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발휘하며 '캠핑 1세대' 면모를 보여준다.

순식간에 텐트, 장작불, 주방 세팅까지 끝낸 이장우는 느닷없이 거대한 해머를 들고 꽁꽁 언 계곡 앞으로 향한다.

인정사정없이 얼음을 부수기 시작한 이장우는 패딩까지 벗어 던지고 성큼성큼 물속으로 발을 딛는다.

이후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얼음 계곡에 뛰어들어 충격을 준다.

알고보니 이장우는 "정신을 바짝 일깨우고 2025년을 맞이하기 위해 입수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해 계곡이 있는 캠핑장을 예약했던 것이었다.

이장우는 "한 2㎏ 빠졌을 것 같다"라고 입수 후 소감을 전하지만, 퉁퉁 부은 이장우의 얼굴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그는 터질 듯한 아이스박스를 오픈해 저녁 메뉴를 준비한다.

제작진은 "대파 마늘 기름을 만들고, 두반장, 고춧가루, 각종 야채, 사골육수, 특별히 준비한 수제비 반죽에 비법 가루까지 넣어 만든 수제비와 '아귀 간 소스' 등 제대로 된 코스 요리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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