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 현지법인 2900억 추가 출자
"미래에셋쉐어칸 비즈니스 확대 자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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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후 주식수는 56억3242만주로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쉐어칸 지분율 100%가 됐다.
미래에셋증권의 인도 자회사는 2023년 12월 현지 증권사 쉐어칸 주주와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인수했다. 지난해 11월 인도 중앙은행(RBI)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쉐어칸은 '미래에셋쉐어칸'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쉐어칸 인수를 발판 삼아 현지에서 5년 내 5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인도 현지법인 및 미래에셋쉐어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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