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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7도

등록 2025.02.22 0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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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다음주 초까지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21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02.2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다음주 초까지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21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택가에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5.02.2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예상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나흘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예상되는 강수가 없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고 건조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 해상에 발료 중인 풍랑특보는 이날 해제될 전망이며,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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