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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혁신·정주 생태계 마련…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화

등록 2025.03.11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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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특교 66억원 투입해 추진

제주대 의대·약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제주=뉴시스] 2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에 참석한 김일환(사진 왼쪽부터) 제주대학교 총장,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현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에 참석한 김일환(사진 왼쪽부터) 제주대학교 총장,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현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4.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 의대, 약대, 수의대, 교육대, 사범대 등의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확대하는 등 올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66억원이 교부되면서 '제주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제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에선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창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 모두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강화 등 3개 전략을 마련하고 전략별 2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전략별 추진과제인 제주 공교육 혁신을 위해선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와 IB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대 의대, 약대, 수의대, 교육대, 사범대의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확대하고, 도·대학 협업 기반 배움여행(런케이션) 운영으로 도내 대학 계절학기에 타지역 학생 유치를 확대한다.

미래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지·산·학 교육협력체계도 구축해 운영한다. 또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역량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형 늘봄 시스템 구축과 학교안전경찰관 운영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건강 교육 공동체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 생태계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제주가치 통합 돌봄으로 지역 정착과 교육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 청년 우수인재 집중지도 사업 등으로 지역 인재 일자리를 확대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공교육 혁신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등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주도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향후 정식 특구 지정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시대 구현을 선도하는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공교육 강화를 통한 제주 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해 도교육청과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협력해 교육부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지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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