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무소속 의원 잇단 신당 입당…정치지형 '흔들'
송진영 시의원, 17일 개혁신당 입당
전도현 시의원, 지난 1월 조국혁신당 입당
오산시의회, 여소야대 벗어나 정치판세 변화 바람 예고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사진 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입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455_web.jpg?rnd=20250417143915)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사진 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입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17.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오산시의회 무소속 의원 2명이 신당에 합류하면서 오산시의회가 다당제 구도로 바뀌었다
절대 다수당으로 여소야대를 이끌어온 더불어민주당의 분열로 촉발된 이같은 변화는 오는 2026년 6월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여년 앞둔 시점에서 오산시 정책 방향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산시의회는 당초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구성됐었다. 하지만 비례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2대4로 줄어든 뒤 지난해 7월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비롯된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간 불협화음의 결과 여소야대가 깨지는 시발점이 됐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의원현황](https://img1.newsis.com/2024/10/29/NISI20241029_0001689011_web.jpg?rnd=20241029160446)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의원현황
당시 시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전도현의원과 송진영 의원간 의견 마찰이 심화되면서 전도현의원이 탈당한데 이어 송진영 의원마저 탈당한 결과 시의회는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으로 재편됐다.
전도현의원은 지난 1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뒤 지난 3월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송진영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입당식을 진행했다.
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과 오산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 만큼 오산시 발전과 변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4년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체제이던 기성정치에서 벗어나 시의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https://img1.newsis.com/2023/03/27/NISI20230327_0001227044_web.jpg?rnd=20230327152036)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탈당후 무소속이던 시의원들의 신당 입당이 집행부인 시 행정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의원의 소속정당 변화로 민선8기 주요 시책추진에 있어 시의회의 동의와 협조를 받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원들의 당적 변화가 당장의 시책추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정당 입장에 따라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주요 시책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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