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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루지 말라"…국힘 시도지사협, 단일화 재차 촉구

등록 2025.05.08 17:33:56수정 2025.05.08 1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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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 야외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2025.05.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 야외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2025.05.0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재차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더 이상 단일화를 미루면 남는 것은 보수진영을 향한 국민의 외면뿐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과 당원의 간절한 바람은 11일 전에 단일화를 이뤄달라는 것"이라며 "소아(小我)를 버리고, 작은 차이를 버리고 즉시 큰 통합에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선 승리를 위한 위대한 일보가 될 것"이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흘 안에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밝혔다.

입장문에는 협의회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6일에도 "지금 당장 만나 결단하라"며 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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