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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나라 바로잡히면 이스라엘 승인할 것"…시리아 확인 안해(1보)

등록 2025.05.14 21:04:36수정 2025.05.14 2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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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흐마드 알-사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5.05.14.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흐마드 알-사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5.05.14.

[도하(카타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치고 카타르로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 에어포스원에서 "시리아의 아흐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은 일단 시리아가 바로잡히면 이스라엘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는 그러나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즉각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이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미 대통령으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나 회담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을 승인할 것, 시리아 내 모든 외국 테러리스트 등을 추방할 것 등 5가지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요구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밝혔었다.

트럼프는 하루 전인 13일 시리아에 대해 가해진 46년에 걸친 경제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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